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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국내 | 한국/박신호-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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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03-25 16:10 조회1,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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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사역1403 2014-03-04 

미술 선교사의 꿈 Sinho-paris@hanmail.net      



 지구 촌 겨울 운동회가 소치에서 열렸습니다. 

러시아는53조원을 들여 운동장을 멋지게 만들어 놓고 축제를 열었습니다. 

각국 대표 선수들은 최후의 승자가 되고자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뛰었습니다. 이미 인간의 능력의 한계에 다다른 듯한데도 과학으로 조련된 선수들은 새로운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쏟아 부었습니다.

 

 우승자들은 급하게 설치된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목에 걸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메달을 얻기 위해 그들은 얼마나 많은땀과 시간을 투자했을까요?  

또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했을까요?  그 노력의 보상은 충분히 되었을까요?

잠시 영광의 자리를 제공했던 시상대는 또다른 주인공을 위해 급하게 철수 되었고 오늘의 승리자는 서서히 사람들에게 잊혀져 갔습니다. 

올림픽 정신과는 달리 소치 올림픽은 오심으로얼룩졌습니다.

홈 텃세에다 과도한 각국의 메달 경쟁은 이시대의 또 다른 모양의 전쟁놀이를 보는 듯 했습니다.


 똑같은 시각, 지구 촌 다른 곳에서는 전쟁과 테러, 질병, 굶주림으로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앎에도 의식하기 싫은 이웃집 이야기였습니다.  계산에 둔한 저도 이 운동회에 투입된천문학적 재정을 굶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 나누어 돌렸다면 얼마나 많은 이웃들이 뜻밖의 혜택을 받게 될지 셈해 보았습니다.

 

 세계의 시선이 모아졌던 이 축제의 장이 막을내렸습니다.  우리 모두의 왕이신하나님께 각 나라의 언어로 영광을 돌릴 수 있었던 기회는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기쁜 소식을 소개할 기회도 없어졌습니다.  다음 번 운동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답니다.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요?

 

성경이 소개하는 색 다른 경기를 소개 드립니다.

이 세상은 바로 경주장입니다.  올림픽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우리 모두도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음질하는 선수들입니다. 우리의 경기 종목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먹을 것, 마실 것을 주고 영접하며옷 입혀주고 또 그들이 병들고 옥에 갇혔을 때 돌보아 주는 것 입니다.

이 경주는 우리의 생을 통 털어 펼치는 장거리경주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상대는영광스런 주님의 보좌 앞에서 입니다.

이 보좌 앞 심판대에서는 절대 오심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민족을 모아 놓으시고 완벽한판단아래 오른편, 왼편 두 부류로 구분하여 나누십니다.   

그리고 오른편 무리에게 상을 주십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으라

왼편의 무리에게는 벌을 내리십니다.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 가라

그리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증인으로 세워보이시며 이 내 형제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하셨습니다. (마16:27, 겔18:30)

그 증인은 오른편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한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 증인은 왼편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사람이었을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그 증인은 친숙한 사람 일 수도있고 낯선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도 이 세상 계실 때에 몸소 이 경주에생명을 걸고 참여하셨고 기어코 승리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경주를 승리한 자들에게 엄청난시상을 하셨습니다. (계2:10)

제작비용60만 원짜리 금메달과 하나님 나라에서의 생명의 면류관이 어찌 비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이 시대 사람들은 올림픽은 잘 아는데 하늘나라 운동회는 잘모르고 있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영원한 상. 벌이 있음을 우리 모두는 이 혼돈스런 마지막 세대에 가감 없이 외쳐야 되리라 믿습니다.

박신호, 김정자 선교사는 장황하게 설명한 위의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하나님의마음을 세상과 교회에 전달하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여기며 집중하여 큰 작품을 시작하려 합니다.

척박한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동역자들의 사역이 때로 부럽지만 저희들에게 맡기신 미술 선교를 사명으로 깊이 인식하고 말씀과 기도에 젖어 남은 생을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일은 저희들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 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뜨거운 기도의 지원을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부탁하며”(14:26) 마음을 같이 할 동역자들을 만나고싶습니다.

l  선교 축제 전시회와 특강

  

 

  

 

l  총회 선교 센터 3, 4층 선교 동원관 작업

  

 

      

 

 

또 다시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    하나님 나라연작을기도와 말씀으로 잘 준비하도록

2.     새로운 작업을 위한 터전이 잘 준비되어 지도록

3.    프랑스 바르비종 미술관교회와 영국 웨일즈 미술관 교회 건립의 문을 주께서 열어 주시도록

4.     필리핀 GRU신학교와 마닐라 무슬렘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 벽면 작업을 위한 후원자가 나서도록

5.     대안학교인 “시내산 학교”에 불어 교사로 임명된 큰 딸 찬희가 좋은 선생님으로 쓰임 받도록

6.    프랑스에서 사회 초년생으로첫 발을 디디고 있는 둘째 찬미가 외롭지 않도록 또 회사에서 선한 싸움을 잘 싸우도록        기도해 주세요.

 

보내 주신 선교사 여러분!

저희들보다 더 힘겹게 삶을 가지고 계실 여러분들을생각하면 마음이 몹시 조아려 집니다. 바라기는 이 흉년의 때에 오히려100배의 복을 누리시어 이웃을 향해 끊임없이 주님의 복을 흘려 보내시는 복의 근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달려 가는 이 길 끝에서 영광의 주님을 함께 만나는 동행자들이 되시길간절히 바라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제 예술 사역 선교사 박신호, 김정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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