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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고치시는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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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5-08-14 14:11 조회1,054회 댓글1건

본문

 

 

 

서울시민교회, 고치시는 여호와

 

 

 

나는 교회를 다닌다.

 

 

우리 교회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서 가까운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시민교회다.

 

 

2015년 8월 9일 주일에도 아내와 함께 교회를 찾았다.

 

 

늘 그랬듯,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 예배였다.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께서는 이날 예배에서 성경 구약 이사야 19장 전 구절을 인용해서 ‘고치시는 여호와’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다음은 이사야 19장 그 전문이다.

 

 

「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2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3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4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그의 기둥이 부숴 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11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어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16 그 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권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애급을 치시고 바벨론을 치신 성경적 역사를 예로 드시면서, 그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마음을 새로이 하고 생각을 새로이 할 것을 강조 하셨다.

 

 

이날 권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말씀 중에, 내 마음을 꼭 찌르고 들어오는 대목이 있었다.

 

 

이 말씀이었다.

 

 

“평생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마음이 조금도 바뀌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꼭 내 심보를 훤히 다 들여다보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았다.

 

 

입으로는 모태신앙이라고 말하면서도, 내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르기까지, 늘 현실의 삶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내 속 마음이 들통 났다 싶어서, 등골이 다 서늘했다.

 

 

그래도 다행인 말씀도 해주셨다.

 

 

“하나님은 치시면서 고치시는 분입니다.”

 

 

22절 구절을 인용한 말씀이셨다.

 

 

그 구절 곧 이랬다.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고쳐주심의 전제가 있었다.

 

 

곧 ‘간구함’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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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성령충만하면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는 찬양이 진실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고치시기위한 하나님의 경고와 책망을 무시할때  심판을 벗을수 없는 진리의 말씀..  잘나갈때, 평소에 기도로 단을 쌓아라.  하나님께; 사유함 받았다면 모든이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여 다툼이
없다고  하신 말씀도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치시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시 복을 주시는 그 은혜가
한량없으신  아버지십니다.  집사님은 물론  저도  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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