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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아름다운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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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6-01-19 05:22 조회990회 댓글2건

본문


 

 

서울시민교회, 아름다운 권면

 

 

나는 교회를 다닌다.

 

우리 교회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서 가까운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시민교회다.

 

지하철 아차산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천호대로 길 건너로 높다랗게 보이는 붉은 벽돌의 우리 교회가 보인다.

 

나는 우리 서울시민교회가 참 좋다.

 

교회당 분위기가 소박해서 좋고,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로워서 좋고, 교인들의 어울림이 정겨워서 또 좋다.

 

그리고 권하고 격려하여 힘쓰게 하는 권면이 있어서 더 좋다.

 

그래서 서초동 우리 집 가까운 곳에 호텔처럼 화려하고 교인들도 많은 큰 교회가 여럿 있어도 그런 교회를 마다하고, 굳이 한강을 남에서 북으로 건너고 강북 강변도로를 서에서 동으로 달리고 동부간선도로를 따라 북으로 달리다가 천호대로로 접어들어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차로 달려 30분 거리의 우리 서울시민교회를 다니는 것이다.

 

엊그제인 2016117일 주일에도 교회를 찾았다.

 

이날 2부 예배에서 권 목사님은 우물가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선포를 하셨다.

 

성경 신약 요한복음 41절에서 42절까지의 구절을 인용하셨는데, 다음은 그 구절이다.

 

1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권 목사님은 삶이 아무리 지치고 힘들더라도 예수께서 우물가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리 하셨듯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와도 영혼의 갈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있게끔 소망하는 우리가 되기를 권면하시는 것으로 이날 설교를 마무리 하셨다.

 

이날 예배에서 나를 권면하시는 분이 또 한 분 계셨다.

 

우리 순장이신 안희국 권사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시다.

 

안 권사님은 우리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내가 게시하는 글을 꼼꼼히 챙겨보시고는 꼭 댓글로 권면해주시는 분이시다.

 

지난주 금요일인 2016116일에 게시한 서울시민교회, 더욱 말씀과 기도로라는 제목의 글에도 이렇게 댓글을 붙여주셨다.

 

집사님, 올해는 더욱 2부의 말씀과 찬양을 올려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임마누엘 대원들의 찬양을 들으면서, 새로운 대원들의 얼굴도 다시 익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주일아침이면 분주하게 연습하기에새 단원 얼굴 뵙기에 힘들었는데집사님의 수고로 찬찬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성령님께서 집사님 부부의 발걸음을예배의 자리로 강권적으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염려할 것 없습니다집사님의 거룩한 부담감이 이미 성령의 충만함 속에 있는 줄 믿습니다.’

 

그렇게 한 편 글에도 권면의 마음을 담아주시니, 나로서는 기쁠 수밖에 없고 글 쓸 힘이 날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권면이었다.

 

이날 예배 끝에도 그랬다.

 

찬양대에서 찬양을 하시면서도 나와 내 아내를 향해 웃음 띤 얼굴로 살짝 손을 흔들어주셨다.

 

언뜻 잘 가세요.’라는 의미가 담은 듯 보인다.

 

그러나 나는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다.

 

바로 이와 같은 권면의 의미였다.

 

주일 빠뜨리지 말고, 다음 주에도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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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주일이 후 내내 주를 사랑하는 자는 선을 이루리라 멜로디가  떠나질 않아요...  예수님의 생명이 이렇게 위대한데  모든 사람이 이귀한 사랑  예수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많은 것들이 증명하고 있지만 거부하고 대적하는 이들을 위해 나의 입술이,  삶이 주님을 증거하는 메세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부족해도  포기하고 기도의 대열에서 밀어낸  태신자들의 이름을  다시 끄집어내서 힘껏 기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집사님  주일에 빨간 티셔츠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얼굴이 까맣게 타서 더 그런것 같았어요.....제 마음을 훤히 읽고계시는 자상한 집사님 내외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기원섭님의 댓글

기원섭 작성일

권사님, 제가 쓰는 글은 페이스북에도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 권 목사님께서도 아마 챙겨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그냥 있는 그래도 쓰고 맙니다. 근데, 어제 현직 검사님 한 분이 제게 전화를 해왔어요. 페이스북에서 우리 권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그 말씀 들으러 오시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첫 발걸음이 어디 쉽겠습니까. 기도 부탁 드릴게요. 저는 기도를 잘 못해요. 아직 세상 때가 덜 벗겨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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