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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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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6-07-02 11:52 조회1,35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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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롯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의 초대입니다.
그 공연을 기획한 김선국제오페라단 김선 단장의 특별초대가 있어서입니다.
그 공연에 우리 서울시민교회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김 단장과 세계적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는 부부 관계로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그 공연은 두 해 전에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적이 있었고,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저는 이미 그 오페라를 관람했으면서도 또 관람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성악가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박미자 소프라노가 주인공 로지나 역으로 캐스팅 되어 있어 그 아름다운 음성을 다시 한 번 듣고 싶고, 또 관람할 때마다 감동이 더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관람권이 비교적 저렴한 것은, 오페라의 대중적 확산을 바라는 김 단장의 헌신적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코 오페라 공연 수준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참 감동적인 공연이니, 성도님들의 귀한 발걸음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또 좋은 공연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싶은 성도님들은 그곳으로 직접 공연전에 성남아트센터로 가면 되겠네요? 가기전에 집사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기원섭님의 댓글
기원섭
작성일
참 좋은 공연입니다. 저는 몇 번을 봤는데도, 또 보고싶어져서 가는 겁니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미자와 바리톤 김동섭은 우리 교회 성가대장님들만큼이나 노래를 잘합니다. 그리고 그 공연은 2년 전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던 것과 똑 같은 것인에, 그때는 관람권이 2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렇게 저렴하게 공연을 하는 것은, 오페라단 김선 단장의 남편되시는 이태리 지휘자 팔레스키를 위한 아내의 헌신적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 뜻이 또 갸륵해서 제가 할인 가격으로 관람권을 구매했고, 그리고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될까봐서 공개한 것입니다. 오시면 분명 감동하실 겁니다. 그런데 몇 분이 가시는지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미리 그 인원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원섭님의 댓글
기원섭 작성일
그리고 또 하나...
제가 권사님에게 직접 전화나 카톡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알려드리지 않고, 이렇게 두루 공개하는 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좀 더 우리 교회 사이트에 접근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입니다. 그 뜻을 미리 눈치 채셨는지, 권사님께서도 이렇게 게시판에서 댓글로 답을 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