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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K리그 클래식에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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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6-07-26 17:42 조회7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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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K리그 클래식에의 초대

 

 

늘 그랬듯, 또 감동 받았다.

 

지난 주일인 2016724, 우리 서울시민교회에서의 일이었다.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된 2부 예배에서, ‘왕국과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신 우리 교회 권오헌 담임목사님의 말씀선포에서 비롯된 감동이었다.

 

권 목사님은 이날 설교에서 성경구약 열왕기상 637절로부터 751절까지의 구절을 인용하셨다.

 

다음은 그 구절 전문이다.

 

6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7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론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을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 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43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다윗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솔로몬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궁전을 짓기 전에, 하나님을 섬기는 궁전을 먼저 지은 것을 두고, 그 의미를 속속들이 파고드는 내용이었다.

 

핵심은 우리가 가진 능력은 우리 스스로가 지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주신 그 뜻 곧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 삶을 돌이켜 볼 수밖에 없었다.

 

헐벗고 굶주린 삶이 있었다.

 

그러나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라고 하신 성경구약 욥기 2310절의 말씀처럼, 그 고된 삶에서 건져주심을 내가 안다.

 

아내를 주시고 두 아들을 주시고 큰며느리와 내 사랑하는 손녀를 주시고, 거기에 더해서 일흔에 이른 나이임에도 건강한 몸과 법무사로서 세상사 일거리를 안겨주심을 내가 안다.

 

이날 권 목사님의 설교는, 내게 그렇게 받은 구원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되겠다는 깨우침으로 이어졌다.

 

늘 범사에 감사하고 주위를 챙겨보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그 은혜에 반에 반에 반푼어치라도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 끝에 또 한 생각을 지어냈다.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경기에의 초대였다.

 

오는 20168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 우리 성도님들을 초대할 생각을 했다.

 

마침 지인이 있어 그렇게 초대할 수 있는 능력을 내게 주셨기 때문이다.

 

함께 하셔서, 스탠드를 가득 메운 젊음들과 어울려, 이 찜통더위를 확 날려버리시기를, 내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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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집사님 이제는 축구티켓으로 까지 초대하시네요.....  우리 성도님들께서 홈피를 보시고 집사님의  성도사랑하심에 부응하시면 좋으련만......  주 안에서 헤아려보면 감사할 것들이 많이 있지요... 주의 자녀라는 특권을 받은 것,  가족을 주시고, 좋은 교회 주시고,  주의 형제주시고,  건강주시고,  무엇보다도 주 안에서 근심걱정 날려주시고, 환경을 뛰어넘어 기쁨주시고, 일 할수 있는 육신 주시고,  좋은 입맛주시고..위로하고 위로받게 해 주시고,  예수를 믿음으로  죄에대하여  민감한 양심주시고,  나는 할 수 없지만 성령님 의지할때 바르게 살 수 있는 힘 주심에 감사하고..... 솔로몬이 왕됨은  성전건축하기 위함이라  자기 궁전보다 성전을 먼저 건축한 것이 믿어지게 하심도 감사하고....더욱 하나님 사랑 더 많이 할 수 있는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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