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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내 감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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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6-10-18 06:25 조회868회 댓글1건

본문

 

 

 

 

 

서울시민교회, 내 감동의 시간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성경 구약 시편 81절로부터 9절까지의 그 전문이다.

 

이 세상을 지으신 주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가득 담겨 있다.

 

그 구절을 찬송으로 찬양하신 분이 있다.

 

바로 내가 다니는 우리 서울시민교회 김제윤 장로님이시다.

 

김 장로님은 엊그제인 20161016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독창으로 찬양을 하셨는데, 그 독창에서 그렇게 시편 8편으로 지어진 찬양을 하신 것이었다.

 

잔잔한 감동이 내 가슴에 담겨 들었다.

 

 

감동은 또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 안식월 중이신 담임 권오헌 목사님을 대신해서 강단에 서신 김경호 목사님의 말씀 선포가 그러셨다.

 

김 목사님은 성경 구약 느헤미야 615절과 16절 구절로 하나님이 이 역사를 이루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다음은 그 구절이다.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김 목사님은 유다 총독 느헤미야가 허물어진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 그 의지를 예로 들어, 우리들도 내 것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위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셨다.

 

오로지 내 것만 탐욕 했던 지난 세월의 내 모습 하나하나가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고 있었다.

 

또 김 목사님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제대로 쌓지 못하게끔 훼방을 하는 주위들을 능히 감당해내는 모습을 예로 들어, 우리들도 하나님의 위한 일을 하려할 때 부딪쳐 오는 3가지 주위의 공격, 비웃음과 조롱’ ‘물리적 공격’ ‘내부의 적을 잘 감당해 낼 것도 당부하셨다.

 

그 감당을 위해 우리는 늘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기도에 인색했던 내 자신의 모습도 돌이켜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듯, 김 장로님의 그 감동적 찬양과 함께, 김 목사님 말씀 하나하나가 나를 감동케 하고 회개케 한,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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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지경도  넓으신 우리 집사님.  이젠  미국땅으로까지 가셔서  목자를 섬기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날로날로 은혜의 자리로 깊이 들어가시는 집사님의 간증이  글을 읽는 제게도 도전이 되고 회개가 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언제나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마침표를 찍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바른 성도로 힘차게 살아갈 것을 또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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