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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내게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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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7-01-20 16:04 조회723회 댓글1건

본문

 

서울시민교회, 내게 있는 것으로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라게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부인하고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 한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성경 신약 사도행전 31절로부터 26절까지의 구절 전문이다.

 

지난 주일인 2017115일의 일이다.

 

오전 930분부터 시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 서울시민교회 2부 예배에서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께서 그 구절을 인용하셔서 내게 있는 것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권 목사님의 이날 설교는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이, 그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운 이적을 비유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가지게 된 것들을 주위에 나눠줄 줄 아는 삶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또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은, 결국 그 모두가 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하셨다.

 

또 가슴이 뜨끔했다.

 

내 지금 가진 것 모두가 나 스스로 일군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세월이었고, 그래서 누구에게 줄 줄 모르고, 나 혼자 움켜쥐고 살아온 세월이었기 때문이었다.

 

멀리 찬양대쪽을 바라봤다.

 

우리 순 순장이신 안희국 권사님은 어떤 생각이실까, 그 마음 풍경을 엿볼 생각에서였다.

 

찬양을 하고 계셨다.

 

입을 크게 벌려 찬양을 하시는 것이 보기 참 시원했다.

 

이날 예배에서의 임마누엘 찬양대 찬양은 내가 사랑하는 이름이라는 제목의 찬양이었다.

 

그 제목처럼, 안 권사님의 마음에는 늘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득 차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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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오늘 금요예배는 서목사님 인도하심으로  창 13: 1-13..[ 아직도 다투고 계십니까? ]  아브라함은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조카 롯과 아주 잘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과연 형제간에,  성도간에  평화를 위해서 얼마쯤을 양보할 수
있는지.... 목사님 설교중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모습이 보여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무한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올해는 더욱 말씀과 기도로  항상 예수이름 부르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왔을때 예수이름의 권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늘 예수 이름을 읖조리며 사노라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금보다 더욱 부요한 삶을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삶의 어려움앞에서도 소망을 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믿음 주심과  내일을 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의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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