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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온 땅의 주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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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6-04-18 15:14 조회1,4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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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온 땅의 주의 일꾼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4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6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7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8 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9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0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와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14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15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성경 구약 스가랴 6장 1절로부터 15절까지의 구절이 그렇다.
지난주인 2016년 4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우리 서울시민교회 2부 예배에서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께서 ‘온 땅의 주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실 때 인용하신 성경구절이다.
권 목사님은 이날 설교에서 선지자 스가랴가 환상에서 본 네 빛깔의 말들이 향한 곳을 하나하나 짚어서 풀어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일꾼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물적 세계보다 영적 세계를 더 앞세우신 것이다.
특히 권 목사님은 말씀 중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노예로 붙잡혀 가있는 바벨론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주셨다.
느부갓네살 왕의 총애를 받은 모르드개의 이야기도 해주셨고,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에서도 살아남은 사건도 예로 들어주셨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과 늘 함께 하시고 계심을 강조하기 위하심이셨다.
권 목사님의 그 설교를 들으면서, 과연 나는 어떠한지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챙겨보지 않을 수 없었다.
역시 나는 아직도 덜 여문 신앙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고, 하나님의 명을 따르는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죄인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어느 누가 하나님 앞에서 나는 선한 일꾼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주 안에서 있으므로 자녀된 나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아버지께 사할 뿐입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만이 소망이요 힘이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 모든 짐을 맡겨드릴수 있는 성숙하고 정직하고 겸손한 자녀로 살아가기를 소원할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