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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개척 뉴스(펌-코람데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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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경일 작성일15-01-09 22:46 조회2,70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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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의 아름다운 분립, 우리시민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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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권오헌 담임목사)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분립개척을 했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849-8번지에 6층 건물을 매입하고 우리시민교회를 분립하여 설립예배를 드렸다.

서울시민교회는 이미 2006년에 한 번 분립개척의 워밍업을 했다. 수도권개척교회협의회와 함께 서울시민교회(당시담임 최한주 목사)가 주도적으로 교인들을 파송하고 재정을 담당하여 용인시 기흥구에 주님의교회를 개척하였고 주님의교회(현재 유승주 담임목사)는 지금 수도남노회에 속하여 잘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울시민교회가 온전히 단독으로 첫 번 개척교회를 분립하였는데 장년 교인 100여명과 학생까지 150여명, 장로 3가정을 파송하여 탄탄한 교회로 출발하도록 하였다. 담임목사는 부목사로 수고하던 오경석 목사가 맡게 되었다.

1231일 자정 송구영신예배에서 파송예배를 드린 우리시민교회는 이제 첫 예배를 1월 첫 주일인 4일 오전 11시에 드림으로 시작하였으나 오후 330분에 설립예배를 공식적으로 드리게 된 것이다.

 

  
▲ 사회 오경석 목사                                        ▲기도 권지현 목사                            설교 권오헌 목사

1부 예배

우리시민교회 오경석 목사의 인도로 설립예배가 시작되어 권지현 목사(동서울노회 서기, 다음세대교회)가 기도한 후 서울시민교회의 찬양대가 찬양을 하였다. 이미 180여 좌석이 빈틈없이 차서 찬양대는 교회당 양쪽과 후면으로 서서 찬양을 했다,

성경 고린도전서 3:1-23의 본문으로 어떻게 세울까?”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민교회 권오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권목사는 “(1)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다. 현실적으로는 목사가 세우는 것보다는 교회가 세우는 것이 합당하다. 양은 양을 낳고 교회는 교회를 낳는 것이다. 이번의 분립개척도 하나님이 모두 주도하셨고 간섭하셨다. (2)모두 열심 있는 성도들이 이 교회를 세우는 멤버가 되었다. 그러나 너무 열심이다 보면 자칫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서로 잘 협력해야 할 것이다. (3)각자가 자기가 잘하는 달란트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셨다. 이 교회가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 서울시민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이어 오경석 목사는 우리시민교회 비전을 설명했다. “먼저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건물이 위치한 수택3동의 연령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니 총인구 23,176명 중 0-93,053, 103,511, 203,029, 305,087, 404,746, 502,512, 601,272, 70750, 80대 이상 216명으로 젊은 부모와 청소년, 어린이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한 마디로 말하면 젊은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와서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만약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하면 엄마들은 약 10년 동안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 10년의 세월 동안 신앙이 답보하고, 늘 신앙에 대한 갈급함 속에 살아가게 된다. 그런 부모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고, 교회가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그런 목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목회비전을 말했다. 정태영 목사(동서울노회 부노회장, 서울성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 우리시민교회가 매입한 교회당 전경

윤범진 장로의 사회로 우리시민교회가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설명하였고 과거 서울시민교회를 담임하였던 김철봉 목사(총회장, 사직동교회), 박삼우 목사(부민교회)가 영상으로 축하를 한 다음 현재는 푸른숲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한주 목사가 축사를 했다.

서울시민교회 교역자 일동이 특송을 한 다음 심기섭 장로가 우리시민교회 설립경과보고를 했다. 설립경과보고에 따르면 먼저 2014427일에 오경석 목사를 40주년 기념 분립개척교회 목사로 선정하였고 525일에 분립개척 준비위원회가 구성(위원장: 심기섭 장로, 위원: 김철수, 추경일, 노경철)되었으며, 당회는 구리시 수택동의 학원건물을 매입하기로 하고 교회는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629일에는 공동의회를 열어 분립개척 건을 통과 시켰다.

93일에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112일에 예배당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분립개척교회 헌신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대략 장년 100여 명과 학생까지 150여 명이 헌신자로 나셨다.

우리시민교회가 매입한 건물의 개요를 보면 행정구역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849-8번지이고 대지면적은 163.1, 연면적 604.88, 각 층별 사용용도는 지하1층이 본당, 1층은 카페, 2층은 교육관 등이며, 3-5층은 학원임대로 되어 있다.

이에 따른 재정지출은 토지건물구입비가 2,302,000,000, 리모델링비 등 총 321천여 만원이 소요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 중 20억 원은 서울시민교회가 헌금하였고 그 외는 헌금 등 융자로 충당되었다고 심기섭 장로가 보고를 하였다.

이후 우리시민교회 오경석 담임목사가 리모델링을 위해 헌신한 추경일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이은철 장로의 감사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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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십니다.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시고 우리의 생각보다 언제나 뛰어나십니다.
우리가 옳으신 하나님을 인정하시면  하나님은 그때부터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진정한 우리의 왕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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