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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회개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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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8-03-07 08:17 조회839회 댓글1건

본문


 

 

 

 

서울시민교회, 회개와 회복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성경 신약 누가복음 131절로부터 35절까지의 구절 그 전문이다.

 

저 지난 주일인 2018225, 내 다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 서울시민교회 1부 예배에서, 우리 교회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께서 그 구절로 회개와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결론적으로 맨 먼저 죄를 깨달아야 한다고 하셨고, 다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고백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리고 고쳐야 한다고 하셨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이날 예배에서도 권 목사님의 말씀은 송곳처럼 내 가슴을 콕 찌르고 들어왔다.

 

죄를 깨닫기는 하지만, 기도로써 고백하지 못함을 꼬집어주셨고, 고친다 고친다 하면서도 늘 그대로인 내 처신을 나무라주셨다.

 

또 한 번 내 가슴에 뭉클한 감동으로 담겼다.

 

 

이날 예배에서는 또 다른 감동의 시간이 있었다.

 

권사님들이 부른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라는 제목의 찬양이 그랬다.

 

그 직분으로 봐서 꽤나 연세들이 있으실 텐데도, 노래 부르는 그 음성은 마치 소녀들의 그것 같았다.

 

고운 노랫소리에 화음까지 참 조화로웠다.

 

오랜 시간 마음이 하나 되어 연습한 결과이겠거니 했다.

 

그 수고가 빤히 내다보였다.

 

내 가슴에 또 하나의 감동으로 담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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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

항상 부족하고  불확실할때 성령님을 통하여 잘못을  알게하시고  아버지께  고백하고  돌이키면 용서해 주시는 은혜가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지치고 무기력할때 말씀의 능력으로 새힘 주시는 위로의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저희 소리가  어떤가 했는데 집사님의 수고로 잘 듣게 되었습니다.  더많이 연습해야겠다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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