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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자다가 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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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원섭 작성일17-10-25 17:38 조회9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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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교회, 자다가 깰 때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성경 신약 로마서 13장 1절로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이다.
지난 주일인 2017년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우리 서울시민교회 2부 예배에서, 담임이신 권오헌 목사님께서 그 구절로 ‘자다가 깰 때’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셨다.
언제나 마찬가지로 권 목사님의 이날 설교도, 내 속마음을 꼭 찌르고 있었다.
특히 음주를 탓하심이 그랬다.
평소 내 하는 짓을 빤히 들여다보시고 계신 것처럼 말씀하셨다.
내 얼굴을 참 뜨겁게 하는 말씀이셨다.
그래서 자다가 깨라는 말씀이셨다.
그 말씀, 곧 이러셨다.
“술 드세요. 그러나 기도하고 드세요.”
댓글목록
안희국님의 댓글
안희국 작성일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이웃을 사랑하며 사시는 집사님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충분히 우리도 모두가 부족한 자들입니다 날마다 닮기를 사모하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녀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어떻게 주님을 맞이할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 있지만 그래도 날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음에 소망이 있는듯합니다. 집사님의 주님편에 있고자 하시는 거룩한 부담감을 주님께서는 아실줄 믿습니다. 문경으로 능동으로 서초동으로 때론 히말리야로 .... 걷고 달리시면서 주님의 창조의 솜씨에 놀라시는 모습 부지런하시고 그러나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과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한결같으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